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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문의 드립니다.

작성자
이슬기
답변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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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부부입니다.
아이는 5세, 3세 형제이고 맞벌이가정입니다.
결혼 직후부터 남편은 직업상 수시로 해외출장을 가서 집을 비울 기회가 많았고
저는 가족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퇴근시간이 일반 직장보다 한 시간 정도 이른 편입니다(9시-5시)
그러다보니 더더욱 제가 주양육자 노릇을 하고 있고, 
결혼 초 가사를 반반 분담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게 되어 결국 가서도 대부분 부담하고 있습니다.
경제관리는 남편이 하고 있고 저는 급여를 받아 일정부분을 송금하는 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1.가사와 육아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 않아 힘에 부칩니다.
  특히 잦은 회식, 야근, 숙박출장 등으로 회사 관련, 또는 잦은 취미생활(유튜브도 했다가, 
  드론도 했다가 이번엔 골프네요) 저녁시간에 부재하는 시간이 많아 소위 말하는 '독박육아'가
  이루어지는 날이 많아 체력적인 소모가 커서 괴롭습니다.

2.말로 입히는 상처가 너무 큽니다.
  가사 기여도나 육아 기여도가 낮지만 집이 제대로 정돈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눈치나 핀잔을 주는 느낌을 받는 말투를 사용하며 말을 합니다.
  그런 식의 말투는 기분이 불쾌하니 지양해달라고 말을 해도
  경상도는 원래 이렇게 말한다 나쁜 뜻으로 한 말이 아니니 그렇게 받아들이는 제가 예민하고 
  이상하다는 취급을 하기 일쑤라 크고 작은 상처가 많습니다.

3. 제 인간관계나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SNS를 하면 SNS충이라고 부르며 못마땅해하고, 
   아이 친구 엄마들과 어울리면 모임을 너무 많이 한다고 못마땅해하고
   (다섯명이서 매일 카톡하며 일상을 주고받고 친하게 지내는데, 
   맛있는 저녁 메뉴 먹으면 서로 사진 찍어서 자랑하고 애들 사진도 같이 자랑하고 아이들 데리고 
   키즈카페도 같이 다니곤 합니다. 저녁 사진 찍어서 공유하면 또 보고하고 있다고 비꼬고 
   1~2주에 한번 한 집에 모여서 저녁식사하며 애기들 같이 어울리게 하면서 술한잔 할 때도 있구요.
   남편도 친구들 불러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남편이 하면 괜찮고
   제가 그런 모임을 하면 술먹느라 아이들을 방치하는 거라고 비난합니다.)
   육퇴하고 같이 맥주 한잔 하자고 하면 같이 마시면서도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 주정뱅이같다
   조심해라 같은 말을 합니다(1인 2캔, 3캔을 먹거나 소주 마시면 알콜 중독자라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회식하면 연락이 잘 안되면서 만취가 되서 들어오고, 그러면서도 나는 술을 좋아하고
   자기는 안 좋아하지만 사회생활 하느라 마시는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아이 친구 엄마 중에 아이와 같이 듣는 수업을 상의 없이 제멋대로 조정하고 통보해서 
   이건 아닌 거 같다고 이야기하다 결국 아이가 그룹을 옮기기로 한 일이 있었는데
   속상해서 남편에게 말하고 싶어서 이야기했더니 좀 조용히 좀 살자면서 왜 쌈박질하고 다니냐고
   비난합니다.(저는 먼저 호전적으로 구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친구 두 명이 있는데 잘 살고 있고, 저랑도 많이 친한데도
   저를 자기가 구제해 준 거라며 아니었음 그 친구들 꼴 났을거다 같은 농담조로
   친구들과 저를 같이 폄하합니다.
   이런 크고 작은 비난을 들으면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3. 1,2,3 의 반복으로 참다참다 터져서 싸움이 날 경우 
  제가 그를 기여도가 전혀 없는 사람 취급한다면서
  오히려 더 화를 내서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이혼 이야기까지 입에 오르내리게 되서 결국 갈등이 심화됩니다.


더 극한 감정으로 치닫기 전에 상담으로 인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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